그룹 JYJ의 멤버이자 유명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김준수가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세계적 거장 '지킬 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을 비롯한 명성있는 브로드웨이 제작진의 참여, 국내외 정상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2011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국이 눈물'(2011년 2월 1일 개막)이 주역들의 캐릭터 화보컷을 공개했다.
'천국의 눈물'은 운명을 넘어선 한 남자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대작으로, 작가를 지망하는 한국군 준과 클럽 최고 가수 린, 권력과 근엄함을 갖춘 그레이슨 대령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펼쳐낸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주인공 준 역을 맡은 김준수와 정상윤, 전동석의 캐릭터 화보다. 세 주인공은 각기 다른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천재 음악가에서 가슴 뜨거운 남자로 돌아온 김준수는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한 눈빛을 담은 순수한 남자의 모습으로 여심을 흔든다. 강렬한 분위기와 시선을 사로잡는 표정이 김준수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김진수는 아이돌그룹의 리드보컬로서 뮤지컬 배우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내년 2월 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해 7주간의 짧은 공연 기간으로 관객과 만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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