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밤 방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히로인 문근영(매리)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천사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버전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근영이 이번에 착용한 드레스는 청순하고 우아한 콘셉트.
그간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어 ‘문근영 웨딩드레스’를 유행시키고 있는데 이어 지금까지의 드레스와는 느낌이 다른 여성스럽고 우아한 멋을 살린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3화에서 ‘무결’(장근석 분)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매리’(문근영 분)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문근영의 청순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이 결혼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만큼 문근영은 다양한 에피소드에 맞게 개성 넘치는 드레스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그 동안 문근영이 입었던 드레스는 ‘매리’의 꿈속에 등장했던 결혼식에서의 미니웨딩드레스, ‘무결’ 과 가짜 웨딩 사진을 찍으며 입은 핑크 리본의 미니웨딩드레스, ‘정인’과의 약혼식 미니드레스, ‘정인’과 결혼식 준비로 입은 웨딩드레스 등이다.
다양한 버전의 드레스를 입게 된 문근영은 “한 작품에서 다양한 버전의 드레스를 입어보게 되어서 설레고 즐겁다. 모든 드레스가 다 너무 예뻤다” 며, “오늘 촬영은 야외라서 좀 춥기도 했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의 드레스라 신선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방송될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드라마 쇼케이스에 ‘무결’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정인’은 긴장된 모습으로 ‘무결’을 기다리고, ‘매리’는 납치된 ‘무결’을 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쇼케이스 이후 ‘무결’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고 ‘매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무결’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issue@osen.co.kr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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