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는 까메오돌? 고현정 이어 김윤진과 호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21 17: 31

최근 SBS ‘대물’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영화 ‘심장이 뛴다’에도 까메오로 출연한다.
지난 10월 ‘대물’에서 고현정을 돕는 아이돌 그룹으로 출연, 고현정과 함께 ‘A’ 춤을 선보였던 레인보우는 내년 1월 6일 개봉하는 김윤진, 박해일 주연의 영화 ‘심장이 뛴다’에선 김윤진의 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까메오 출연한다.
‘심장이 뛴다’는 심장이식만이 딸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마 김윤진의 애절한 모성애와 뇌사상태에 빠진 어머니를 꼭 살리고 싶은 양아치 아들 박해일과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영화.

레인보우는 “‘대물’에서 대 선배이자 연기파 배우 고현정, 권상우 선배님과 함께 한 것만으로도 촬영 내내 영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월드스타인 김윤진과 국민배우 박해일 등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설레고 큰 영광이었다”면서 “또 선배님들이 우리와 얘기하실 때는 옆집 언니, 오빠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다가 연기하실 때엔 정말 카리스마가 넘치고 맡은 배역에 집중하시는 모습이어서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마하’의 활동을 마무리 한 레인보우는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멤버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 앨범은 내년 초 선보인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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