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가 지난 21일 구단 조직을 개편했다.
두산 베어스는 선수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구단 홍보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운영홍보부문 운영팀을 운영1팀과 홍보팀으로 분리했다.

또 2군과 스카우트를 담당하던 육성팀을 운영 2팀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운영 1팀과 운영 2팀을 운영본부로 통합 관리하며 김태룡 이사가 운영본부장을 맡는다. 운영 1팀장과 운영 2팀장으로는 김정균 부장과 김일상 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신설되는 홍보팀장으로 김태준 차장을 발령냈으며, 김승호 부장은 경영지원팀장, 조성일 차장은 마케팅팀장으로 보직 이동했다.
이와 함께 잠실야구장 운영본부의 명칭을 잠실야구장 관리본부로 변경했다.
이로써 두산베어스 조직은 기존의 1부문 4팀(운영홍보부문, 운영팀, 육성팀, 마케팅팀, 경영지원팀)에서 1본부 5팀(운영본부, 운영 1팀, 운영 2팀, 홍보팀, 마케팅팀, 경영지원팀)으로 개편됐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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