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모피 디자이너 도전 '화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22 09: 24

MBC 아침극 '주홍글씨'에서 패션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이승연이 이번에는 모피 디자이너에 도전했다.
오는 23일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되는 연예인 맞춤형 소원 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이승연은 모피 리폼에 도전, 올 겨울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 창조에 나섰다.
드라마 속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승연은 유별난 옷사랑이 모피 리폼까지 확대돼, 녹화 내내 MC 우종완 강수정과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승연은 일일 드라마 촬영과 쇼핑몰 사업 등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정에서도 직접 동대문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리폼 할 의상과 소품을 직접 고를 뿐 아니라 미니 패션쇼까지 구상해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MC 우종완과 강수정이 함께 준비한 미니 패션쇼에서 그녀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패션쇼에 참석한 모피 의류업 관계자는 "이승연의 옷이 판매 된다면 리폼 제품이라 할지라도 250만원에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이승연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bonbon@osen.co.kr
<사진> 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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