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뒤덮이는 겨울이 왔다. 특히나 12월의 겨울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희망으로 가득하다. 한 광고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유난히 겨울에 흰색 옷을 즐겨 입는다고 한다. 그만큼 하얀색에 대한 희망은 겨울일수록, 눈을 기대하는 부산과 같은 따뜻한 지방일수록 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음은 피부에도 동일한데 티 없이 맑은 하얀 피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처럼 간절하다. 이러한 마음에는 남녀노소 구별이 없겠지만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티 없이 맑은 피부에 대한 마음이 희망을 넘어 열망에 가까워 지고 있다.
다양한 피부트러블 중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성 질환은 화장으로 어떻게든 커버를 해볼 수 있지만 문제는 화장으로도 커버하기 힘든 ‘점’ 이다. 최근 동안과 쌩얼 열풍이 불어오면서 특히나 이 점은 여성들의 얼굴에서 지우고 싶은 1순위가 되고 있다.
▲점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트리플 점빼기 시술로 여성들의 얼굴의 최대의 적인 점을 제거하고 있는 부산 피브엔의원의 도정화 원장(사진)은 “점은 멜라닌세포에서 유래한 세포의 증식에 의해 생겨난다. 멜라닌세포는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멜라닌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로서 인간의 피부색을 결정하는데, 점은 이러한 멜라닌 세포가 증식해서 생기는 것으로 검은 색의 멜라닌색소를 만들기 때문에 점의 색이 주로 검은 색을 띠게 되며 그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깨어지거나 흔치는 않지만 피부의 외부자극이 발생하여 세포가 손상될 때 점이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피부 최대의 적 “점”은 어떻게 제거해야할까?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바늘을 이용하여 점을 제거하거나 비의료인들이 빙초산 등을 이용하여 점을 제거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런 경우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유발하거나 화상이나 점 뺀 자국의 흉터 등이 남아 오히려 점 제거 이전보다 못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트리플 점빼기라는 새로운 시술법이 등장하여 보다 편리하고 깨끗하게 점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 트리플점빼기 시술 피브엔 의원의 도정화 원장은 “트리플점빼기의 경우는 기존의 점빼기와는 달리 무엇보다 점을 확실히 제거할 뿐만 아니라 재발할 확률도 낮고 흉터를 최소화 하여 효과적으로 점을 뺄 수 있으며 다음날 가벼운 화장 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트리플 점빼기는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기존처럼 점빼기와 달리 주변조직에 피부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점빼기가 가능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