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두피와 모발이 민감해졌다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2 10: 26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돌아온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이 한창이다. 추운 겨울, 차가운 바람은 우리의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나 탈모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면 겨울철 차가운 바람을 피해줘야 한다.
차가운 바깥 공기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바깥이 춥다고, 실내에서 지나치게 히터를 가동하여 건조해진 실내공기 역시도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여주는 것이 좋다.
이처럼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우리의 두피에 자극을 주고, 모발에 정전기를 일으키기 쉬워 탈모가 나타날 확률도 더욱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두피에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해줘야 하고,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동의모(www.동의모.com)연구센터의 유경환 대표는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두피를 민감하게 만듭니다. 샴푸는 매일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 직접 닿기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으로 된 샴푸를 사용하여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두피와 모발이 건조하다면 수분을 지켜주는 제품을 이용해 두피와 모발에 수분이 빠지는 것을 막아줘야 합니다. 이러한 제품들 역시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으로 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라며 겨울철 손상되기 쉬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유대표의 말처럼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한방샴푸 같은 성분이 순한 샴푸를 이용해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와 모발에 보습성을 더해주는 제품을 이용해서 수분을 지켜줘야 한다.
동의모 미 헤어 샴푸와 두피액은 은행잎, 쑥, 뽕잎 등 생약초 추출액과 두피, 모발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들이라고 한다. 두피의 이물질과 피지, 각질을 제거해주고 살균, 소염효과가 있기 때문에 두피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좋다. 또한 동의모 두피액은 머리카락에 유연성과 보습성을 부여하여 건조한 날씨에도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시켜주고 두피와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여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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