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추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12.22 11: 24

한국 굴지의 게임사인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에 뛰어든다.
엔씨소프트는 22일 KBO에 프로야구단 창단의향서를 제출하고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9번째 구단 창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통합 창원시의 뜨거운 유치 열정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강력한 신생구단 창단 의지와 야구팬들의 강한 열망 ▲엔씨소프트의 창의성, 도전정신, IT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세상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든다는 기업 목표가 어우러져 창원 지역과 우리나라 프로야구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온라인게임 대표 기업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1997년 3월 설립 됐다. 2000년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후 미국과 유럽에 지사를, 일본/중국/대만/태국에 각각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명실공히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온라인게임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세계 3,000 여명의 직원들이 '세상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리니지, 리니지2, 시티오브히어로, 길드워, 아이온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몰두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와 우수한 기술로 세계 정상급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