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잘해주면 넘어올 남자 있다” 폭탄 고백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22 15: 15

가수 바다가 ‘잘해주면 넘어올 것 같은 ‘호감남’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바다는 22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혼자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연말에 조금 더 잘해주면 넘어올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연예인이고 그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라 (내 마음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이 ‘그 사람의 어디가 좋은지 말해 달라’고 요청하자 바다는 "포스가 있다. 멋있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속으로 언젠가 고백해야지 마음먹고 있다. 친구의 친구라서 가끔 본다"고 말했다.
 
솔직한 대답으로 청취자들을 놀라게 한 바다 출연분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rosecu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