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에 이런 면이... "내겐 아버지가 또한분 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3 07: 33

가수 아이유가 선배가수 윤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최근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이번 앨범 윤상 선배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개인적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제 따로 녹음 때문에 뵜는데 MP3를 선물로 주시더라. 그 안에 선배님이 어렸을 때부터 감명깊게 들은 노래들이 쫙 들어있었다. 너무 감사해서 정말 '제 2의 아버지'로 모시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윤상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에 DJ 나르샤는 "진짜 웬만한 정성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윤상 하면 많은 음악하는 사람들한테 모토가 될 수 있는데, 아이유 씨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의미도 될 수 있겠다. 많은 가수들이 부러워하겠다"라고 부러워했다.

 
한편 아이유는 신곡 '좋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 올킬을 달성하고, '3단 고음'이 화제가 되며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