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던 MBC '즐거운 나의집'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즐거운 나의집' 22일 방송이 9.7%를 기록, 지난 16일 기록한 10%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성은필(김갑수)의 진심을 진서(김혜수)로부터 전해들은 윤희(황신혜)가 자수를 결정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윤희는 성은숙(윤여정)이 은필의 산소를 갔다오자는 말에 경찰서 출두를 미루고 동행한다. 하지만 오는 길에 성은숙이 심어놓은 사람들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23일 종영하는 '즐거운 나의집'은 현재까지는 윤희가 범인이었음을 밝히고 있으나, 깜짝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SBS '대물'은 24.6%, KBS '프레지던트'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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