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유, 1위 올킬에 캐롤도 '승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3 08: 20

'대세'로 떠오른 가수 아이유가 캐롤송에서도 승자가 됐다.
아이유는 신곡 '좋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달성했다. 23일 오전 8시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살펴보면 '좋은 날'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눈에 띄는 것은 아이유가 부른 캐롤송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10위에 올라와 있다는 것. 이는 차트에 진입한 유일한 캐롤송이기도 하다.

'좋은 날'의 이른바 '3단 고음'으로 고음돌로 우뚝 선 아이유에 대한 노래 자체의 신뢰감이 커지고, 아이유의 스타성이 높아지며 나온 결과라 분석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쟁쟁한 캐롤송이 많이 등장했지만, 아이유 돌풍을 넘어서기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아이유의 캐롤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대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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