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한국말 '훗'으로 日 오리콘 2위 입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23 08: 32

소녀시대가 일본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발매한 국내 미니앨범 ‘훗’의 라이센스 앨범 역시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 2위로 입성, 탄탄한 팬층을 과시했다.
차트에 따르면 ‘훗’은 이날 하루만에 2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보였다. 한국어 음반임에도 일본어로 낸 앨범 ‘지니’와 ‘지’ 못지 않은 주목을 받은 것이다.

‘훗’은 한국에서 최근 KBS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곡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4일 아사히 TV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결산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 일본 최고의 인기 가수들과 함께 출연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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