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히스테릭 '슈즈홀릭' 변신 '화보 종결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23 08: 33

배우 공효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히스테리컬한 슈즈홀릭으로 변신한 이색적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공효진은 킬힐에 탐닉한 나머지 골절상을 입은 여인을 컨셉트로한 미스테리 여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붕대와 보호대로 골절상을 입은 듯 연출한 모습이 '슈즈홀릭'이라는 화보 컨셉과 묘하게 맞아 떨어졌으며, 휠체어에 앉아 슈즈 한 짝을 무릎에 올려 놓은 컷에서는 신비하면서도 히스테릭하고, 패셔너블한 모습이 모두 담겨 있는 모습이 연출 됐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은 유니크한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과 함께 손을 잡고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익스큐즈 미 + 푸시버튼(Excuse me + push button)' 슈즈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효진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슈즈를 소개하는 화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미스테리한 여인으로 변신한 공효진의 이번 이색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1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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