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日 싱글발매 당일 오리콘차트 2위 '기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3 09: 09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이 일본에서 '핫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제국의 아이들의 일본어 싱글 ‘Love letter / My Only Wish’가 발매 당일 12월 21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K-POP 여풍이 뜨거운 일본 내에서 발매하자마자 이례적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거머쥐며 2010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K-POP 그룹으로서 메이저 데뷔 싱글에서 오리콘 차트 2위에 입성한 것은 다른 한류돌과 비교했을 때도 눈에 띄는 역사적인 쾌거로 제국의 아이들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하는 것이다.
제국의 아이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오는 2월 한국 내에서 발표하는 정규 앨범 준비로 인해 일본에서 막바지 활동으로 낸 이번 'Love letter / My Only Wish'에 쏟아진 기대 이상의 뜨거운 성원에 너무도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월 한국에서 발표하는 정규 앨범 역시 이번 일본어 싱글 앨범과 같은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의 숨겨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현재 내년 2월 한국에서 발표하는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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