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훈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23 09: 53

배우 한지혜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한지혜는 밥상공동체라는 복지단체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 한지혜는 한혜진, 유선, 박탐희, 김성은, 정조국 선수 등과 함께 금호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여장의 연탄을 지게에 함께 지고 옮기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연탄의 무게가 좀 나가서 육체적으로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료 배우들과 함께 너무나도 기꺼운 마음으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주변의 이웃들을 자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이후 첫 작품으로 천정명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 MBC 새 월화극 '짝패'를 선택해 안방 사극에 도전한다. '짝패'는 같은날 태어나 양반과 거지로 운명이 뒤바뀐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극중 한지혜는 서당 훈장을 아버지로 둔 영리한 여인 동녀를 맡았다.
crystal@osen.co.kr
<사진> 한지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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