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잡이 폴포츠 남현봉과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이 만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또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 '스타킹'의 핫 이슈로 떠오른 감동의 꽃게잡이 폴포츠 남현봉과 독일로 유학을 떠났던 고딩파바로티 김호중은 다시 한번 좋은 기를 받아가기 위해 왔다며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

꽃게잡이 폴포츠 남현봉은 올 10월까지 꽃게를 잡고 꽃게 철이 지난 지금은 틈틈이 노래 행사를 다니며 지낸다며 그간의 안부를 전했다.
독일로 유학을 떠났던 고딩파바로티 김호중은 낯선 외국인들 앞에서 노래할 때 너무나 긴장했었다며 1년 간의 유학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음을 말하며 외국에서 있었던 다시는 노래 못할 뻔 한 해프닝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며 '스타킹' 덕분에 이런 꿈같은 일도 생겼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남현봉과 김호중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테너 신동호 교수가 '스타킹'을 방문했다.
신동호 교수는 남현봉과 김호중의 무대를 보고 앞으로도 계속 기본기를 다지며 연습할 것을 당부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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