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과 1위' 안지만, 88.9%인상된 1억7000만원 재계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2.23 12: 44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안지만(27)을 비롯한 9명의 선수와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67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9세이브 8홀드(평균자책점 2.74)로 팀내 고과 1위를 차지한 안지만은 88.9%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승률왕 차우찬(23)은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1억500만원)에 합류했다. 포수 이정식(29)은 22.8% 인상된 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내야수 손주인(27)은 4400만원, 조영훈(28)은 5500만원, 오정복(24)과 이영욱(25)은 각각 5300만원, 8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chanik0105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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