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장소 ‘치킨호프’가 어떨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3 15: 24

-담백한 오븐치킨과 시원한 생맥주를 한 곳에서
연말특수를 타고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 윙글의 ‘윙글비어’가 분주하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연말 모임도 간소화돼 가는 세태에 맞게 연말 특수가 뜨겁다. 외식브랜드 ‘윙글비어’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한 해의 마무리를 편안하고 차분하게

‘윙글비어’는 연말 성수기가 아니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치킨과 맥주라는 가장 친근한 메뉴 덕분이다. 보통 치킨전문점이 시끄럽고 산만한 분위기인 것에 비해 윙글비어는 여성들도 좋아할 만한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같은 내부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편안한 좌석 배치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직장인 및 가족단위 손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치킨호프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단체 방문도 가능해 편안하고 차분한 송년회 장소에 어울린다.
 
◇경제적 운영과 탁월한 맛의 조화
치킨호프 컨셉의 ‘윙글비어’는 66㎡ 이상의 넓은 매장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윙글 후라이드’나 ‘윙글치킨’ 같은 다른 윙글 매장에 비해 초기 창업비용이 조금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인테리어 비용(3.3㎡/130만원)을 일시적으로 50% 지원하는 이벤트와 1,000~3,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이벤트를 실시해 초기 창업비용의 부담은 없다고 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점주 교육부터 재고관리, 마케팅 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윙글비어’의 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호프메뉴를 운영이 쉽도록 반조리 상태로 공급해준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오븐치킨을 어느 지점의 ‘윙글비어’를 방문해도 맛볼 수 있다.
‘윙글비어’ 관계자는 “치킨전문점과 호프를 결합한 새로운 컨셉트의 치킨호프가 바로 ‘윙글비어’다. 치킨전문점의 담백한 오븐치킨과 고소하고 시원한 생맥주를 동시에 만족시켜줘 많은 분들이 ‘윙글비어’를 찾아주는 것 같다.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몸에도 좋고 맛도 뛰어난 치킨과 호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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