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올해 최고 ★ 가린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3 15: 30

26일까지 문광부장관배 그랑프리…승용차 등 경품 푸짐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2010년 최고의 경륜 선수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경륜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그랑프리 출전 선수들은 지난 5일까지 잠실·창원·부산경륜의 종합경주성적 상위 98명이며 99위부터 107위까지의 선수 9명은 예비 선수로 선발된다. 신인과 부상 선수, 올해 평균 출전횟수 50% 미만인 선수 등은 제외된다.

3일간 펼쳐지는 그랑프리 경륜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은 마지막 날 14경주에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경품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고급승용차 2대, 문화상품권(1만원) 5000매, 스포츠상품권(10만원) 500매, 관광상품권(30만원) 100매를 고객들에게 나눠 준다.
한편 지난 22일 미사리경정장에서는 노장 경정 선수들이 출전하는 ‘노짱레이스’가 개최됐다. 미사리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들을 모아 여는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41세다.
이밖에도 공단은 하남시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후원, 영주 경륜훈련원 기부금 전달, 일산스피존 사랑나눔 행사, 관악스피존 사랑의 쌀 전달식 등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펼쳤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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