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여친' 구은애, '황해' VIP시사회 참석...'내조' 톡톡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23 15: 35

[OSEN=방송연예팀] 배우 하정우의 연인인 모델 구은애가 영화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 내조를 톡톡히 했다.
구은애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 연인 하정우의 영화를 관람하며 응원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2008년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넘게 교제 중에 있으며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커플이 됐다.

특히 하정우는 ‘황해’ 개봉에 앞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인 구은애에 대한 사랑을 숨김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는 구은애와의 결혼에 대해 “여자친구(구은애 24) 나이가 어려서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서로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결혼은 먼 이야기 같다. 우선은 지금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황해’는 아내를 찾기 위해 청부살인을 맡아 황해를 건너 온 연변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이 2년만에 재결합했다. 22일 개봉한 ‘황해’는 개봉 첫날 13만 관객을 돌파하며 단번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osenstar@osen.co.kr
<사진> 구은애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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