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서영희와 신현준, 정준호가 지난 12월16일 봉사단체인 ‘사랑의 보일러나뭄’과 함께 불우하지만 꿈을 가진 청소년29명에게 문화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보일러나눔 봉사단체는 창립인인 안용묵선교사와 함께 영화배우 서영희, 메가픽쳐스제이씨 박희준 감독이 공동대표로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80여 가구의 불우청소년 및 독거노인, 어린이집에 보일러 교체 및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12월 수여해오던 장학금을 올해는 서영희, 신현준, 정준호 문화장학금이란 이름으로 문화예술, 영화, 연기, 미술 등에 재능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학금수여를 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신현준은 ‘사랑의 보일러나눔 홍보대사’ 취임식도 함께 가져 이미 작년부터 홍보대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준호와 함께 홍보대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올 한해 각종 수상으로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한 서영희는 2010년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여하기도 하였으며 ‘사랑의 보일러나눔’ 공동대표 자격으로 2011년에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연예인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발전시킬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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