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예쁘고 몸매 좋은' 최희 아나운서가 이상형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23 17: 34

KIA의 양현종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다.
최근 KBSN 스포츠 프로야구 결산 프로그램인 ‘2010야생야사’에 출연한 양현종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MC 이병진의 질문에 “우선 예뻐야 한다. 몸매도 좋아야 하고 성격도 착해야 한다며...”며 쉴 새 없이 이상형의 조건을 나열했다.
그러자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이 “최희 아나운서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최희 아나운서 역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MC 이병진이 “최희 아나운서가 사귀자고 한다면 사귀겠느냐?”는 돌발 질문에 양현종은 수줍은 미소로 답을 대신해 촬영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bongjy@osen.co.kr
<사진> KBSN 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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