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부활 1년만에 사이판 전지훈련 떠났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23 21: 12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이 시즌 2로 부활한지 1년만에 팀의 전력과 체력 강화를 위해 사이판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한 최정예 멤버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꽃미남 에이스 민호(샤이니), 에이스 꿈나무 태민(샤이니), 짐승돌 찬성(2PM), 달인 김병만, 괴물 상추(마이티마우스), 새로운 에이스 리키김, 인간새 진온(포커즈), 짐승남 정석원, 전략가 이병진, 종합무술인 이상인 등으로 총 10인. 
3주에 걸쳐 방송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평소 출발드림팀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어, 10인의 멤버들이 레드팀과 블루팀 각 5명씩 팀을 나뉘어 경기를 하고, 승패에 따라서 대결의 승자에게는 최고의 상을, 패자에게는 생존력 강화를 위한 야생 생존 체험이 주어졌다.

드림팀 최다승 8승에 빛나는 민호와 6승의 주인공 상추가 양팀 주장으로 나선 가운데 자존심을 건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양 팀은 퍼즐레이스, 머드레슬링 등의 대결이 펼쳐졌고, 대결마다 승리 팀에게는 달콤한 선물이, 패배한 팀에게는 그에 따른 대가가 주어졌다. 특히 패자팀 중 투표를 통해 결정된 한명은 동굴에서 1박 야외취침을 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해 더욱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출발드림팀’ 겨울특집 사이판 동계전지훈련은 12월 26일 10분 확대 편성돼 80분간 3주에 걸쳐 방송된다.
bongjy@osen.co.kr
<사진> KBS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