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주연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3일 방송된 '대물'은 2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이후 줄곧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던 '대물'은 마지막 방송에서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혜림(고현정)이 대통령으로 소임을 다한 후 임기를 마쳤고 하도야(권상우)는 검사직에서 물러나 3대 곰탕집 사장님이 됐다. 서혜림과 하도야는 평생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서혜림과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강태산(차인표)은 ‘개혁정치’의 초심을 찾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즐거운 나의 집' 마지막회는 10.0%, KBS 2TV '프레지던트'는 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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