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시크릿가든’ 출연진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영하의 날씨, 부족한 수면과 싸워가며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다. 하지만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피곤하기도 하련만 출연진들은 명랑-쾌활한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밝고 즐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윤상현이다. 윤상현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을 때 마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지원과 현빈 또한 워낙 친근한 성격의 배우들이라 이들이 함께한 촬영장은 늘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 생생 스틸 속에서는 하지원과 현빈의 키스신 뒷 이야기를 비롯해 매회 만들어지고 있는 명장면 속 뒷모습이 담겨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지원과 현빈이 키스신을 찍다가 윤상현의 코믹한 행동 때문에 허리를 굽히고 바닥에 주저앉은 채 포복절도 하고 있는 가하면 찜질방신에서는 현빈이 하지원을 너무 심하게 잡아 당겨 웃음보가 터졌다.
한 카페에서 촬영한 ‘카푸치노 거품 키스’ 장면에서는 현빈의 대사에 웃음이 터져버린 하지원이 엎드린 채 활짝 웃고 있고 윤상현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하지원이 연신 웃음보를 터트려 촬영장에서 지켜보는 스태프들도 함께 웃음바다가 됐다.
또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은 촬영기간 중 많이 친해져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가하면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등 돈독한 친분을 과시한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촬영장의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드라마에 고스란히 잘 녹아들어가 있어 드라마의 완성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등으로 힘든 촬영이지만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크릿가든’ 출연진들과 촬영 스태프 모두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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