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회복' 장윤정, 스케줄 풀가동 '트로트퀸 명성지킨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4 09: 53

'트로트퀸' 장윤정이 주말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장윤정은 최근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로 응급실에 실려가 주위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며칠 휴식을 취하고 컨디션을 회복한 장윤정은 다시 에너지를 모아 연말 트로트퀸으로서의 명성을 지킬 예정이다.

장윤정은 최근 발표한 '크리스마스 올래'를 2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연이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 산타 랩퍼도 함께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 축제가 연상되는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올래'는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올래'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리믹스한 곡으로 어린이합창단의 코러스와 핸드벨 소리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점이 특징이다.
장윤정은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오래도록 불려질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곡을 만들었다"라며 "'크리스마스 올래'와 함께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는 덕담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디너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1일 인천에서 올해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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