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삼성화재-KEPCO45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삼성화재의 압도적인 승리를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KEPCO45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9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삼성화재가 KEPCO45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79.66%), 2세트(80.80%), 3세트(77.93%) 모두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5~6점차(29.56%), 2세트 3~4점차(31.47%), 3세트 3~4점차(29.75%)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프로 출범 후 팀 사상 처음으로 3연패에 빠져 자존심을 구긴 삼성화재는 지난 22일 우리캐피탈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만큼 상위권 진입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현재 1승 4패를 기록하며 꼴찌로 추락한 KEPCO45를 제물로 삼아 삼성화재가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9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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