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스타일’ 아동복, 소셜커머스 ‘디씨팡’에서 30% 할인 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4 15: 41

전통적으로 유아복 시장에서는 수입 브랜드가 강세를 보여 왔다. 품질이나 디자인 면에서 수입 유아복이 우수하다는 믿음이 소비자들 사이에 오랫동안 자리를 잡아왔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추세가 변화하고 있다. 국산 유아복의 품질과 디자인이 해외 브랜드 이상으로 좋아지면서 소비자들이 국산 유아복을 선호하기 시작한 것. 특히 유아복 시장에서도 트렌드가 자주 변화하면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엄마들일수록 디자인 위주의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아복 트렌드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 온라인 유아복 쇼핑몰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백화점이나 일반 상점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유행 제품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온라인 유아복 쇼핑몰 중 하나가 ‘베베스타일’이다. 베베스타일(http://www.bebestyle.co.kr/)은 유아복, 유아용품뿐만 아니라 아동복, 우주복, 점보리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아들을 위한 ‘프린세스 샵(PRINCESS SHOP)’이나 엄마와 함께 입는 패밀리룩(Family look)은 베베스타일에서만 볼 수 있는 센스 넘치는 코디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들이다.
12월, 베베스타일의 상품을 더욱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온다. 의류뷰티 전문 소셜커머스 디씨팡(http://www.dcpang.com/)에서는 베베스타일 30% 할인 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 
소셜커머스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모인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동구매 하는 새로운 소비 형태다. ‘반값 할인’, ‘반값 쿠폰’으로 불리며 최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씨팡은 의류와 뷰티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셜커머스로 국내 인기 의류 쇼핑몰의 할인 티켓을 24시간 구매할 수 있는 원데이(one day) 쇼핑몰이다. 매일 자정 12시에 새로운 티켓이 발행되기 때문에 국내 유명 패션뷰티몰 대부분을 디씨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씨팡의 남동식 대표는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간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기존 소셜커머스와 달리 디씨팡은 하루 동안 구매가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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