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이 독특한 뮤직비디오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진섭은 최근 뮤직비디오를 추가 제작했다.

변진섭 측은 "지난 10월 영화 '두여자'의 필름으로 '눈물이 쓰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뒤, '눈물이 쓰다'가 음악팬들로 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자 추가 제작을 단행했다"면서 "추가 뮤직비디오는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여자의 심리를 색채감으로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싱글 음악이 봇물터지듯 쏟아지는 상황에서 발표 2개월 뒤에 뮤직비디오를 추가 제작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보기드문 케이스다.
한편 변진섭은 지난 12월 4~5일 양일간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단독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를 갖고 팬들을 열광시킨바 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