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부른 이문세의 '옛사랑', 화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24 16: 05

[OSEN=방송연예팀]아이유가 부른 이문세의 '옛사랑'이 화제다.
 
아이유는 24일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이문세의 '옛사랑'을 맛깔스럽게 불러 이문세의 찬사를 들었다. 이문세는 "다른 가수들이 부른 '옛사랑'을 많이 들어봤지만, 이 노래만큼은 내가 부른 버전이 제일 낫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오늘은 아이유에게 내 노래를 뺏기 기분이다"며 "다른 곳에서 이노래 자주 부르지 말라"고 농을 던졌다.

이문세는 다음에 같이 무대에 서자고 제의했고, 아이유 역시 흔쾌히 수락하며 방송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사실 내 외모가 연예인치고는 그렇게 뛰어나다고 생각 안한다"며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성형하는 것은 겁이 난다. 그래서 화장품으로 컴플렉스를 커버하고 있다"고 밝혔다.
 
osensta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