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4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안양 인삼공사를 꺾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선우 감독이 이끄는 SK는 24일 오후 잠실 학생체육관서 열린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김효범(28점)과 테렌스 레더(22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89-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는 시즌 12승 11패를 기록하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쿼터 SK가 역전하자 치어리더들이 좋아하고 있다. /spj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