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크리스마스이브 '영화관람'보다 '가족과 식사' 선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25 08: 43

  네티즌의 과반수가 크리스마스에 영화관람보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끈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양일간 “이번 X-마스에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번 X-마스에 누구와 함께 하실 계획이세요?”, “이번 X-마스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1,030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한 “특별한 계획이 있는가”를 묻는 설문에서 59.5%(613명)가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 계획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총 895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했다. 그 결과, ‘가족과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네티즌이 41.8%(374명)로 가장 많았다. 이후에 '기타'는 34.3%(307명), ‘영화관람’이 14.2%(127명)로 3위에 올랐다.  
또 1,283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한 “‘누구'와 함께 할 계획인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56.3%(722명)가 가족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2위는 애인(14%, 180명) 3위 혼자(11.1%, 142명), 4위 친구(8.2%, 105명), 5위 부모님(4.9%, 63명), 6위 기타(5.5%, 71명) 순으로 나타났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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