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자선축구 드림매치 '셰어 더 드림 풋볼 드림 매치 2010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0)'가 25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주축으로 한 '사랑팀'과 국내 축구 전현직 올스타로 구성된 '희망팀'의 대결로 펼쳐지게 된다. 한편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홍명보 자선축구 대회에서 특별선수로 나선다.
홍명보 자선축구 드림매치는 지난 2003년부터 8년째 매년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자선축구경기로 이를 통한 수익금은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축구 꿈나무 후원에 쓰이고 있다.

희망팀 지소연이 강슛을 날리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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