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MBC '무한도전'을 제치고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토요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스타킹'은 전국 16.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자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의 기록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은 13.5%,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6%를 각각 나타냈다. 오후 11시 타임에 방송되는 MBC '세바퀴'는 12.1%를 보였다.

이날 2010년 성탄특집으로 진행된 '스타킹'에서는 귀가 아닌 마음으로 음악을 듣고 춤추는 청각장애 중국소녀 왕인메이와 방송 출연이 드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등이 출연해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