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생' 박주영(25, AS 모나코)의 아시안컵 출전이 무산됐다.
26일 대한축구협회는 "박주영이 오른쪽 무릎뼈 연골 이상으로 내년 1월 열리는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박주영은 지난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정규리그 FC소쇼와 홈게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뽑아냈지만 경기후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나와 부상 우려를 낳았다.

결국 박주영은 이날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출전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시안컵 출전이 좌절됐다.
박주영의 대체선수로는 수비수인 홍정호(제주)가 선발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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