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운장' 최향남, 연봉 7000만원에 롯데 복귀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12.26 16: 02

'향운장'이 돌아온다. 롯데 자이언츠가 해외 외유를 마친 최향남(39)과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26일 투수 최향남과 연봉 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최향남은 "팀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있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 팀이 내년 시즌 우승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경험 많은 베테랑 투수인 최향남을 영입함으로써 내년 시즌 불펜 전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향남은 국내무대서 가장 최근 활약한 2008년 37게임에 등판해 2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 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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