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송중기, 영구 변신 '그래도 귀여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26 18: 02

꽃미남 송중기가 영구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 런닝맨'에서는 개그계의 큰 형님 심형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형래는 쉴새없이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심형래에 의해 탄생한 최고의 인기 캐릭터 영구로 '런닝맨' 멤버들이 변신한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원조 영구' 심형래의 손에 의해 영구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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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녀 송지효는 물론 꽃미남 송중기도 예외 없었다. 유재석은 분장만으로도 제대로 영구가 됐고 개리는 특별한 분장 없이도 영구의 분위기를 내 심형래로부터 "원판이 받쳐줘 유리한 영구"라며 극찬을 받았다.
PD, 카메라 감독 역시 심형래의 손에 의해 영구로 태어났다.
영구로 변신한 멤버들은 '심형래를 이겨라'라는 미션 속에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심형래는 영화 '라스트 갓파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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