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이청용, 환상적 움직임" 극찬... 최고 평점 8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2.27 02: 43

"환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시즌 6호 도움을 올린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튼 원더러스)이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8점을 받았다.

볼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리복 스타디움서 끝난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서 메튜 테일러의 선제골과 요한 엘만더의 추가골에 힘입어 웨스트 브롬위치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8일 열린 선덜랜드전서 이번 시즌 첫 결장을 한 이청용은 전반 39분 테일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했고 후반 34분 이반 클라시치와 교체 돼 그라운드를 벗어 났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은 환상적인 움직임(An excellent performance )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하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넣은 메튜 테일러와 폴 로빈슨, 스튜어트 홀든이 이청용과 함께 평점 8을 받았다.
b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