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4.5%...포맷변경에도 여전히 고전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27 07: 58

MBC '일밤-뜨거운형제들'이 포맷변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뜨형' 26일 방송이 4.5%를 기록, 주말저녁 예능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아바타 등 가상현실과 상황극을 통해 웃음을 유발했던 '뜨형'은 8%대의 시청률이 하락세로 접어들자, 지난 5일 멤버들이 효자되기, 엄마되기 등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포맷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3%대까지 시청률이 하락하는 등 여전히 고전을 하고 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27.3%, SBS '런닝맨'는 10.7%, '영웅호걸'은 6.3%, MBC '오늘을 즐겨라'는 4.7%를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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