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1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팝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의 첫 내한공연에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오프닝 공연에 서겠다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연기획사 측은 "아시아에선 첫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내한 공연 오프닝에 서기 위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27일 밝혔다.

그의 이번 내한 공연에 어떤 국내 뮤지션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것인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브라이언 맥나이트(Brian McKnight)의 내한공연 때 빅뱅의 태양이, 비욘세(Beyonce)의 내한공연에는 걸그룹 에프엑스(f(x))가,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의 내한공연에는 브로콜리너마저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었다.
미국 뉴욕 출신인 메리 제이 블라이즈는 어셔(Usher)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각광 받는 R&B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알리샤 키스(Alicia Keys) 등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정신적, 음악적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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