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의 추억을 선사하며 지스타2010을 뜨겁게 달궜던 '퍼즐버블 온라인'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게임사 타이토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개발 중인 캐주얼게임 '퍼즐버블 온라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일주일 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참가 신청한 모든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버전으로 재탄생한 '퍼즐버블 온라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퍼즐버블 온라인'은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던 느낌을 잘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수작. 발사하려는 방향에 따라 구슬이 날아간다는 것을 점선으로 표시해주는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싱글 플레이 및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스타2010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테마를 클리어 해 가며 기록을 세우는 싱글모드, 여러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대전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정우용 퍼즐버블 온라인 개발팀장은 “퍼즐버블 온라인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게임이다”며 “게이머들의 의견과 반응에 귀 기울여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서비스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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