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이태리 커피의 유혹 '카페이탈리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27 10: 32

아무리 추워도 꼭 참석해야 하는 송년회 모임이 있다. 사랑하는 친구들과의 약속도 꼭 지켜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영하 10도를 훌쩍 넘는 추위는 야속하기만하다. 출근길 사람들의 복장만 봐도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다. 하나같이 두꺼운 옷과 목도리를 하고 귀마개에 모자까지 덮어 쓴 채 거리를 걷는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날씨, 훈훈하게 데워진 공간에서 잠시 추위를 녹이며 마시는 커피는 하루생활에 활력이 되어준다. 그래서인지 오전 시간에도 커피 한 잔과 함께 잠시 동안 자신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든든히 아침밥을 먹는 것이 물론 좋겠지만 대부분 단 5분이라도 더 누워있고 싶다. 결국 아침식사는 자주 거르게 되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을 찾는다. 그렇게 집을 나선 이들에게 커피 전문점들은 진한 커피향으로 유혹한다. 마치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처럼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고급 이태리 커피의 진한 향과 풍미로 거리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곳이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이탈리코'가 그것이다.
카페이탈리코는 3대에 걸쳐 86년 역사의 브랜드인 펠리니 커피를 사용한다. 이태리 현지에서 깊은 맛을 그대로를 전하기 위해 진공 캡슐포장을 하는데 이를 캡슐커피라 한다. 카페이탈리코의 캡슐커피는 총 5가지(CLASSIC, LONGCAB, DECA, TOP CREAM, ARABICA)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전문점에서나 먹게 되는 다이닝 메뉴인 8종의 스파게티와 4종의 핫도그, 샌드위치, 조각 케이크 등 식사와 음료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은 카페이탈리코만의 경쟁력. 친구들과의 수다장소, 연인들의 저녁식사 장소, 직장인들의 짧은 회의를 위한 공간 등 여러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카페이탈리코는 서울-경기, 강원, 충남, 호남, 부산-경남 지역에 가맹점을 갖고 있다.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입소문이 나면서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카페이탈리코는 예비창업주들의 가맹점 문의를 받고 있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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