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함 사라진' 문채원, 그녀에게 무슨 일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27 10: 41

[OSEN=이정아기자]문채원이 그 동안의 발랄함을 잃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은채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문채원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전과 사뭇 다른 성숙한 분위기에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동안 극중 은채령으로 완벽 변신, 발랄하고 상큼하면서 솔직한 매력의 20대 철부지 막내딸의 모습을 선보였던 문채원이었기에 심각한 표정의 얼굴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또 검은 외투 속으로 보이는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와 액세서리는 채령의 모습과는 상반된 것으로 철부지였지만 순수하고 착하기만 했던 채령이 무슨 일을 겪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9회 방송 후 아빠를 지켜주는 든든한 딸이 되겠다며 채령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보는 등 철부지 막내딸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채령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괜찮아, 아빠딸'은 종석(전태수)의 계속되는 계략으로 새로 이사한 집까지 차압 딱지가 붙는 등 여러 악재를 경험하고 있는 채령이 예고편을 통해 가방과 물건들을 팔며 본격적인 집안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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