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로 가볍게 떠나자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12.27 12: 24

SB 10개 여행사와 겨울 패키지 상품 기획
에어칼린(SB)이 국내 10여개 여행사와 함께 겨울휴가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뉴칼레도니아 겨울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매주 월, 토요일 인천에서 뉴칼레도니아 누메아로 직항 운항하는 에어칼린이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여행, 자유여행 지역으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뉴칼레도니아 상품을 100만원 대에 출시했다.

에어칼린 관계자는 “뉴칼레도니아는 12월에서 1월 사이가 연중 최적의 기후를 보이는 여행 성수기이다”며 “성수기 요금이 있지만 현지 호텔과 관광청의 협찬을 통해 보다 저렴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상품의 출발일은 내년 2월28일까지로 한정된다. 기존의 에어텔 상품가에 일부 식사와 누메아 시내관광, 요트투어, 아메데 섬투어 등을 포함시킨 패키지와 더불어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에어텔 개별여행 상품을 상황에 따라 패키지 일정과 합류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여행객들의 취항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여러 특전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일정이 구성돼 있다.
상품가는 누메아 최고 시설인 특급호텔 르메르디앙에서 숙박 시 성인 1인 기준 197만원부터, 3성급 호텔 르 서프의 경우 177만원부터다. 에어텔 상품은 레지던스 호텔인 카사델솔이 147만원부터이다. 상품가에는 변동 가능한 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연합상품 참여여행사는 내일여행,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참좋은여행, TOUR 2000, 하나투어, 한진관광으로 총 10개 여행사다. 한편 뉴칼레도니아관광청에서는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누메아 소재 아쿠아리움 관람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외에 에어칼린에서 최신판 뉴칼레도니아 가이드 북과 12세 미만 어린이 승객 모두에게 에어칼린 항공기 모형을 제공한다.
글 = 여행미디어 전기홍 기자 www.tourmedia.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