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안양 지역 학교 농구부에 지원금 전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12.27 12: 29

안양 한국인삼공사 프로농구단(단장 전장호)는 지난 26일 열린 부산KT와의 홈 경기에서 안양 지역 내 농구부가 있는 학교들에 ‘농구 발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상 학교는 농구부를 운영 중인 안양 벌말초등학교(교장 홍순용), 호계중학교(교장 권영택), 안양고등학교(교장 한용수) 등 3개교이며 학교별로 각 1000만원씩이다.  

 
안양 한국인삼공사 농구단은  초,중,고교 농구부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2003년 이래(전신인 SBS, KT&G 포함) 매 년 각 학교당 1천만원씩의 기금을 전달하며 연고지의 농구 발전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특히 이들 학교에는 안양 연고 구단에서 선수로 뛰다 은퇴한 홍사붕(벌말초), 윤영필(호계중), 조신영(안양고) 등이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기도 하다.
 
farinelli@osen.co.kr  
 
 
<사진> 한국인삼공사 농구단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