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랑을 되돌리는 마법의 양귀비 수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12.27 12: 39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한 평생을 약속하는 것이 결혼이다.
그러나 신혼 때와 달리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의 사랑은 시들어진다. 40-50 대가
넘어가면 갱년기로 인해 각자의 활동성이나 의욕이 줄어들고 쉽게 지치기 일쑤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부 잠자리도 뜸해 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갱년기의 부부 성기능 장애는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 모두의 문제로 보고 서로 간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부부간 성생활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부분이므로, 쉽게 간과해버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부부 금실을 좋게 한다는 성형이 있다. 여성이라면 한번 쯤 들어보았을 법한
양귀비 수술이다. 양귀비 수술은 질속의 성감대를 자극시켜서 성관계중 질의 수축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여성의 주요 성감대로 알려진 G-spot은 질 입구로부터 4-5cm 정도의 깊이에 11시 방향으로 G-spot 이라는 곳이 있는데 평소에는 잘 만져지지 않지만 성적인 자극을 받을 경우 커지게 된다. G-spot 부위가 자극을 받으면 여성들은 방광이 비어 있어도 마치 소변이 나올 것 같은 충동, 즉 사정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양귀비수술 후에도 여성 자신의 성감 향상에 큰 차이를 못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병원마다 시술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노하우와 기술이 많이 필요한 수술이다
처음처럼여성의원 원장은 “양귀비 수술이란 G-spot 부위의 진피층에 일종의 인공 혹을
만들어서 성관계시 자극으로 성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 하는 수술이라 할 수 있다.”며 “질이 늘어져있는 경우, G-spot 복원 후 자극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양귀비수술의 경우, 이쁜이 수술(소음순 수술)이나 레이저 질성형을 함께 해주는 것이 효과 면에서 뛰어나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양귀비수술만 받는 것이 아니라 이쁜이 수술이라 불리는 질성형 수술,
음핵 노출술 등을 동시에 받기도 한다. 아이를 여럿 낳고 나이가 들어 질이 헐거워진
여성들은 질 성형 수술을 해 주면 예전과 같이 조여주는 느낌을 되찾을 수 있다.
남편과 신혼 때와 같은 사랑을 느끼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양귀비처럼 남편의 사랑을 되찾길 꿈꾸는 여성들에게 ‘양귀비 수술’은 문제 해결의 해답일 수 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용기 있는 선택으로 남편과 신혼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 : 처음처럼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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