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손상' 은정,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목발 투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27 15: 55

무릎인대에 손상을 입은 티아라 은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은정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왼쪽 다리리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한채 나타나는 열의를 보였다. 은정은 '드림하이'에서 백혜미(수지)의 단짝친구 윤백희로 출연한다.
 
앞서 은정은 지난 25일 한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마친 뒤 다른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하던 중,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MRI및 엑스레이 등 정밀검사 후 왼쪽 무릎인대손상 판정을 받은 상황. 따라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은정은 이미 예정돼있던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차질을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 무대에 올랐다.
 
issue@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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