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휘성-거미, "매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연할 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7 16: 42

가수 바비킴, 휘성, 거미가 매해마다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공연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0 더 보컬리스트’(THE VOCALIST)' 콘서트에 저소득 소외 계층 청소년을 초청해, 연말을 더욱 따뜻한 콘서트로 만든다.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주인공 바비킴, 휘성, 거미는 "한 해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에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초대를 결정했다. 콘서트를 통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함께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라며 이번 서울 공연에 초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보컬리스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타입커뮤니케이션'은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해서 뜻깊은 행사"라며 "음악과 사랑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매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기획사측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청소년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0여명을 오는 30일 더보컬리스트 공연에 초대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눌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2010 더보컬리스트' 콘서트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3명의 보컬리스트가 다른 목소리와 감성으로 빚어내는 하모니가 주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을 이야기하는 진정한 소울리스트라는 바비킴,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거침없는 음성의 소유자 휘성,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거미 등이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다.  
오는 30, 31일 양일간 3회 서울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씨어터라는 특별무대를 마련하고 약 5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nyc@osen.co.kr 
연말 최대 관심 공연으로 팬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더보컬리스트는 내년 1월 말까지 여수, 대구, 광주에 이어 전주, 부산, 대전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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