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링거 투혼샷 "아픈 사람 보고 허세라니..." 섭섭함 토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27 21: 48

[OSEN 방송연예팀]윤은혜가 링거를 맞으면서 병원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한 뒤 일부에서 '허세녀'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섭섭한 심경을 드러냈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촬영 중인 윤은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독감에 걸린 사실을 밝혔다. 이어 26일에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빨리 낫기 위해 링거 투혼하고 있다. 오늘은 여기서 자고 으쌰으쌰! 일어나서 내일 아침에 천하장사 유민(극중 이름)으로 돌아가겠다. 기도 많이 해달라. 링거 맞으면서 자려고 한다"라고 썼다.
이 글이 공개되자 일부에서는 아픈 중에도 셀카를 찍어 올리냐며 '허세녀'라고 비난했다.

이에 윤은혜는 27일 "아픈 와중에 사진 찍어 올렸다고 허세녀라니.. 내가 찍은 사진도 아닌데..나 힘내라고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찍어준 사진인데..그래서 그 마음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영화팀께 죄송하기도 해서 올린 건데 아픈사람 보고..."라며 언짢은 심경을 전했다.
osen@osenstar.co.kr
<사진>윤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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